본문 바로가기

요리(cooking)

[닭다리 간장구이] 양념치킨보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닭다리 간장구이.

[닭다리 간장구이] 양념치킨보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닭다리 간장구이.

치킨 매니아인 남편을 위해 직접 닭다리를 사다가 튀기지 않고
닭다리로 간식거리/ 술안주로 만들어 보았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아서 두뇌성장을 도와주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신경 전달물질 활동을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도와준다.

또한 다른 육류에 비해서 단백질이 높고 소화가 잘되어 산후회복식으로 좋고,
어린이나 노인을 위한 음식으로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재료 : 닭다리 5개, 간장, 고추가루, 굴소스, 설탕, 물엿, 미림, 다진마늘, 생강가루, 청양고추,
소금&후추 조금, 닭다리에 뿌릴 아몬 및 땅콩 등 견과류 조금.

양념소스 : 간장 3T, 고추가루 0.8T, 굴소스 1T, 설탕 2T, 물엿 1T, 미림 2.5T, 다진마늘 1T,
생강가루 0.3T,
청양고추 1개, 물 50ml

  

먼저 닭다리를 맥주에 약 30분-1시간 가량 재워둔다.
우유나 맥주 둘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좋다.

 

맥주에 재워진 닭다리에 칼집을 살짝 미리 내어놓는다.
닭다리가 잘 익는데 도움도 되고 양념도 잘 베이게 하기 위함이다.

 

칼집을 낸 닭다리에 소금과 후추로 살짝 밑간을 해주었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준 닭다리를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익혀준다.

 

닭다리는 약 80-90% 정도만 익힌다 생각하면 된다. 닭다리가 익는 동안
위에 언급한 양념분량대로 양념소스를 만들어 주면된다.

 

닭다리를 오븐에 익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다소 익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부분부분 잘 익지 않는 곳이 있기때문에 닭다리 굽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개인적으로 닭다리에 아몬드를 잘게 부순것을 뿌려주기 위해 아몬드도 준비했다.
적당히 익은 닭다리를 잠시 후라이팬에서 꺼내준다.

 


미리 만들어둔 양념소스를 후라이팬에 붓고 자작하게 끓여준다음에 닭다리를 다시 넣고
약불에서 중불 사이를 오가면서 익혀주면 된다. 
볼이 좀 더 좁은 냄비에 넣고 조려주면 양념이 좀 더 깊이 베일수 있다.

참고로 양념소스를 부을때 닭고기를 구을때 나온 기름들은 모두 키친타올로 닦아준다음에
양념을 끓여준다.


양념이 잘 베이도록 닭다리를 적당히 잘 굴려주면서 닭다리를 완전히 다 익혀주면 완성이다!!!


닭다리 잡고 먹기 편하라고 호일로 닭다리 끝을 싸주었다.
잘 익은 닭다리 위에 아몬드 가루도 솔솔 뿌려주면 더욱 더 먹기 좋아보인다.^^


치킨엔 무!!! 가 늘 있어야 하지만...오늘만큼은 시원하고 새콤한 파인애플로 대신해본다.


양념에 고추가루 조금과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서 짭졸한 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살짝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금방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칼집을 내어둔 덕분에 닭다리 사이사이에도 소스가 잘 베여 더 깊은 맛이 난다.




간식으로 내어준 닭다리 간장구이가 맥주안주로 변해버리긴 했지만,
주말 간식 / 맥주 안주가 성공적이여서 기분이 상콤하다!!^^


몇천원 안되는 재료비로 치킨 매니아 남편을 기쁘게 해주고 나니..
그 동안 만원이 넘는 돈으로 그 동안 사먹은 치킨이 어찌나 아깝던지..
남편도 만족! 아내도 만쪽!!

손님 초대할때 내어놓은 요리/ 특별한 날 상차림/ 맥주안주/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파티요리/
아이들 간식거리로도 안성맞춤인
닭다리 간장구이 완성!!☆

 
우리 블로그 방문하시는 분들의 재무상담은 우리 남편(회사)에게 물어보시면 특별히 더!! 아주 친절하게 상담해드려요~^_^ 
<이 부부가 사는 법> 블로그 방문자라고 꼭! 말씀해주세요!! ^_^
상담하러 고고씽!! ↓↓↓ Click



여러분들의 추천구독이 저희 부부에게는 큰 행복입니다~^^
아래 다음뷰 추천손가락로그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들 한 번씩 꾸욱~~눌러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