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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cooking)

☆오이지무침 만들기☆ 맞벌이 부부/자취생을 위한 밥도둑_초간단 오이지무침

☆오이지무침 만들기☆ 맞벌이 부부/자취생을 위한 밥도둑_초간단 오이지무침

맞벌이 부부로 저녁에 빠르게 식사를 차리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반찬을 만들어 두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그게 쉽지 않을때 아주 간단하게 뚝딱 할 수 있는 오이지 무침!


오이지 만들기
재료 : 가공된오이지 250g, 고추가루1T, 다진마늘 1T, 다진파1T, 참기름 조금, 참깨 조금



집에서 오이지를 담그지 않고도 간단하고 빠르게 오이지무침을 할 수 있는 비법은!!!!
바로 이렇게 가공된 오이지


오이지의 아삭한 맛을 위해서 베보자기나 손으로 물기를 쫙~~ 짜준다.
양이 많은 오이지를 짤때는 손이 살짝 아프긴하지만~~ 아삭아삭 한 그 맛을 무지 좋아하는
남편을 생각하면서 있는 힘껏 쫙쫙 짜주었다.



고추가루 1큰술. 
좀 더 매콤한걸 좋아하면 조금 더 넣어도 되며, 
우리부부는 매콤한 것이 더 좋아서 나중에 반술 정도 더 넣어주었다.



다진마늘 1큰술.
우리부부는 마늘도 통마늘을 보관했다가 요리하는 그때그때 다져서 넣어준다.
미리 다져서 일부는 냉장보관, 일부는 얼려 놓으면 무척 편하긴 하지만,
신선한 마늘향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 귀찮더라도 그때 그때 다져서 사용하고 있다.


파도 잘 다져서 1큰술 넣어주고


참깨와 참기름을 조금 넣어준다.

참기름 넣을땐 정말 조심해서 넣어야 하는게 예전에 조금만 넣겠다는걸 수저도 대지 않고
들이 붓는 바람에
음식을 망친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달달달 떨면서 참기름을 넣고 있다는..


양념을 다 넣고 조물조물 오이지를 무쳐주면 오이지에 양념이 잘 베이기 시작하면서
빨리 뜨뜻한 밥에 얹어 한숟가락 꿀꺽 하고 싶어진다.


잘 무쳐진 오이지를 이제 반찬통에 옮겨 담고 깨소금 위에 살짝 솔솔 뿌려
방금 한 뜨끈한 하얀 쌀밥과 함께 하면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수 있고 저렴한 밥도둑!!!

☆오이지무침 완성!!☆



이런 짱아찌류는 찬물에 밥을 휘리릭 말아서 먹어야 제 맛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게 소화에는 그리 좋지 않다고 한다.

소화의 첫 단계는 입 안에서 음식과 침이 섞여 치아의 저작 작용인데, 밥을 말아먹을 경우에는 
밥을 씹지않고 물에 빠르게 넘어가듯이 첫단계를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저작작용이 생략되면 소화에 장애를 주기도 하고 소화액이 물과 희석되어
두 번째 단계인 위에서의 소화단계에서도 방해를 받게 된다고 한다.

입맛이 없거나 밥이 잘 넘어가지 않을때 밥을 말아먹게 되면 일시적으로 밥이 잘 넘어가는 것처럼
느껴질수는 있으나  사실상 소화기에는 좋지 않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그런 습관은 들이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


그래서 우리부부는 뜨끈뜨끈한 쌀밥에 오이지무침 척척 올려서 저녁 한끼 뚝딱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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