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장조림] 든든한 밑반찬 간단하게 만들기 



밑반찬이 떨어져 가는 요즘, 따로 반찬 만들시간이 부족하다보니 하나를 만들어도 오래두고 먹을수 있는걸 찾게 되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우리부부의 냉장고를 몇일 든든하게 책임져줄 메추리알 장조림이 딱이네요!

소고기를 넣고 하는 장조림도 좋지만, 그냥 메추리알로만 만들어 본 장조림입니다. 

 

  

재료준비 : 메추리알 800g, 물 300ml (녹차우려낸 물), 간장 200ml, 맛술 100ml, 통마늘 10개, 설탕 8T 

 

 

저희는 깐 메추리알로 준비했어요.

평일날 만들어 내다 보니 메추리알을 삶고 까고 하는 시간을 줄여줄 좋은 아이템이죠.

특히 평일에는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정말 편하답니다.

 

 

깐메추리알을 채에 담아 찬물에 헹구어 주었어요. 반질반질한게 상처도 없고, 정말 맘에 드네요~^^ 

 

 

그냥 물을 준비하셔도 되지만 녹차티백이 집에 있으시다면 녹차티백 2개정도를 우린물을 준비하시는것도 좋아요.

녹차를 우린물을 사용하시면 메추리알의 잡내가 나지 않게 해주기때문이예요~

평소에 잘 마시지 않는 녹차... 이렇게라도 몸에 보충을 해주는것이~~ 응? ㅎㅎ

 

 

녹차우린물은 300ml 정도 넣어주었구요.

 

 

간장은 200ml 정도 넣었어요. 아참! 우리집 간장은 좀 덜 짠 간장이라서 이정도 넣었구요.

만약에 간장이 좀 짠편이다 싶으면 간장비율을 좀 더 적게 해주시는게 좋겠어요~^^

 

 

 

 맛술도 100 ml 정도 넣어주었어요.

녹차우린물로는 부족하다 싶어서 맛술를 좀 더 넣어 잡내를 확실하게 없애주면 좋겠지요^^

 

 

 

설탕은 8T 정도 넣어주었어요.

너무 짜지 않게 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 만들었어요.

 

 

통마늘 10개정도 넣어주었어요.

여기에 파를 크게 썰어서 넣고 끓여도 되는데... 파를 넣고 끓이게 되면 파의 진액때문에 좀 빨리 쉬어버리기 때문에,

저희는 파는 넣지 않고 끓였어요.

하지만 식구가 많고 반찬을 오래드시지 않고 빨리 드실수 있으시다면 파를 넣어주는게 맛이 좀 더 있답니다. 

하지만 파를 넣는다고해도 너무 오래 끓이면 국물이 지저분해지니까 너무 오래 끓이지 않게 하시는것이 좋아요.

 

 

통마늘을 넣고 한 번 끓여주세요.

 

 

양념이 잘 끓으면 그때 메추리알을 다 넣어주시고 졸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졸여주실때 위에 있는 메추리알에도 간장양념이 잘 베이게끔 알이 상하지 않게 살짝 살짝 뒤적거려주세요.

 

 

메추리알을 지글지글 졸여주는 사이에 메추리알이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지 알아보아요.

 

메추리알에는 비타민A와 단백질,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계란에 비해 비타민B1이 6배정도가 많고 비타민B12는 12배, 비타민A는 3배정도가 많다고 합니다.

또 한 메추리고기는 오장을 보강하고, 뼈와 힘줄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구요.

홧병, 두통, 피로감 회복과 혈기/원기를 보해주는,,, 스테미너에 좋다고 합니다.

재밌는걸 찾아냈는데...

당나라 여황제 측천무후가 호색가로 알려졌는데,

그녀가 매일 메추리술을 마시고 역사에도 기록되는 호색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매일 메추리술을 마신 그녀가 수많은 건장한 장정들을 수없이 물리쳐(??) 내었다고 하는걸 보니

진정한 스테미너 식품이 아닌가 모르겠어요.

근데 메추리고기는 먹어본적이 없네요~~ㅎㅎ


 

메추리알에 양념이 잘 베였네요.

 

 

통마늘이 어우러진 메추리알 장조림 완성!

 

 

이쁜 그릇에 옮겨 담아 저녁식탁에 내어놓았어요.

계란장조림은 크기도 그렇고 왠지 메추리알보다는 반찬으로 먹기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서

저희는 메추리알장조림을 더 선호한답니다.

메추리알은 까는게 제일 귀찮은 일인대, 깐메추리알을 사서 하니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다음번에는 까지지 않은 메추리알을 사서 니콜라스와 마주앉아 도란도란 메추리알을 까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상으로 많이 짜지 않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간단한 메추리알장조림 이였습니다!

메추리알장조림으로 밑반찬 / 도시락반찬을 해결 하세요~^^


 


니콜라스와 토실이 다이어리


 <가평 여행가다....♬>


저번 주말에 가평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펜션에서 목살바베큐와 키조개(사진엔 없네요), 가리비, 그리고 잔슨빌 소세지, 조개탕까지 배터지게 먹어치우는데,
바베큐 그릴밑에 소세지 하나가 불판위에 올라가지(?) 못한채 날 좀 불판위에 올려달라고 내게 텔레파시를 보내길래...
소세지를 구워야겠다는 집념하나로 무작정 소세지 집다가 바베큐 그릴에
주먹의 3관절을 갖다대는 또 한번의 사고친 토실이...ㅠ.ㅠ
하도 사고를 많이 치니 니콜라스는 이제 슬슬 이력이 날듯...ㅠㅠ
정말 아주 잠깐! 아주 잠깐! 데였는데 떼자마자 물집이 생겨서 깜짝놀랬다는...
지금은 아래사진처럼 딱지가 앉아서 잘 아물고 있다.
실제로보면 누구 한대 쳐서 생긴 상처인줄...@.@

그리고 다음날은 카트도 탔는데 처음엔 무서워서 속력도 잘 못내다가 나중엔 무한질주!!!
서로 따라 잡겠다고 눈에 불을키고 밟아대는 니콜라스와 토실이.
하지만 역시 코너에서 살짝 무서움을 느낀 토실이를 니콜라스가 수차례 따라 잡아주시고...ㅠ.ㅠ
카트 타려면 옆에 있는 낙지집가서 식사하면 할인권을 준다길래
예정에도 없던 낙지를 점심으로 해결하는 알뜰함(?)도 엿볼수 있는 여행이였다!ㅎ

우리의 여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아침고요수목원도 가서 덜덜 떨면서 짧게 구경 한번 주고...
(다음에 날 좋을때 꽃도 피고 더 좋은날 다시 가야할거 같다.)

서울 와서 한우로 배터지게 저녁을 해결하고 집에와서 완전히 뻗은 주말이였다.
-E.N.D-


내일은 부산으로 2박 3일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다음으로 미뤄야할 일이 생겼지 뭐예요.ㅠ.ㅠ
이웃블로거이신 "용작가(http://s2yon.tistory.com)" 님께 맛집과 여행코스 몇군데를 추천 받았었구요~
혹시 부산여행 가실분들... 용작가님의 부산의 멋진모습들을 담은 사진들 구경하러 함 가보세용~^^

 

여러분들의 추천구독이 저희 부부에게는 큰 행복입니다~^^

아래 다음뷰 추천손가락로그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들 한 번씩 꾸욱~~눌러주시면 오늘 하루 행운만땅☆ 이실거예요~^^


Posted by 호야맘 J.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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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빠소 2012.03.30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먹사진 보고 학창시절 침좀 뱉고, 껌좀 씹은줄 알았습니다~ ㅡㅡ;

  2. 담빛 2012.03.30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차물~!
    집에 돌아다니는 티백 요럴때 활용해 주어야겠어요^^

  3. 별이 2012.03.30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메추리알장조림이네요^^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입질의 추억★ 2012.03.30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주먹사진과 더불어 장조림 잘 배우고 갑니다 ^^

  5. 행복한요리사 2012.03.30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반찬!
    맛있게 잘 만드셨어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

  6. 귀여운걸 2012.03.30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언제먹어도 맛있고 질리지 않는 반찬이죠~
    메추리알장조림 저두 주말에 좀 만들어 놓아야겠어요^^

  7. 둥이 아빠 2012.03.30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렇게 맛갈스럽게 찍으실수가 있나요???

    장조림이랑 김치랑 먹으면 2공기는 거뜬하겠어요..

  8. 은이가 보는 세상 2012.03.30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실이님!! ㅋㅋ 녹차물로 하는건 처음 봤어요~~ ^^
    장조림을 어쩜 저리도 얌전하게 하셨을까요~~조용한 성격같으신데~~
    일상생활을 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에 읽어본 사연도 그렇고
    손 다친것도 그렇고~~ ㅋㅋㅋㅋ인간적이셔서 맘에 드는데요 ㅋㅋㅋ 고기가 하트로 보이네요 ㅋㅋ

    • 호야맘 J.mom 2012.03.30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켰나요? ㅎㅎㅎ
      얌전한 척 좀 해볼라 했더니~ㅎㅎ
      덤벙대는거 너무 공개하는거 아닌가 몰라요~ㅎㅎ
      그러고 보니 고기가 정말 하트로 보이네요~
      오늘 사랑 만땅인 하루 되겠는걸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 토실이

  9. 로사아빠 2012.03.30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와이프도 어제 딸래미 반찬해주려고 요거했던데,,
    간만에 먹으니 맛있더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0. 안다 2012.03.30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정말 든든한 밑반찬이지요...
    오늘 포스팅은 많은 주부님들뿐만 아니라 자취남,녀들에게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듯요~^^

  11. 용작가 2012.03.30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낫! 제 블로그 소개까지!! 감사합니다^^;; ㅎㅎㅎ
    간단하게 만드는 메추리알 장조림, 도전해봄직 하겠습니다 ^^ ㅎㅎ
    가평으로 행복한 여행길 되세요~
    (부산엔 장대비가 내리고 있어요.. 취소하시길 잘하신거 같다는...^^)

    • 호야맘 J.mom 2012.03.30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 ㅎㅎ 장대비가 내리다니 정말 다행???
      이네요!!ㅎㅎ
      이상하게 제가 어디 가기만 하면 비구름이 자꾸
      저를 따라 다니는데 이번엔 어찌 잘 피했네요~^^
      담번에 날씨 진짜 샤방샤방할때 가려구용~^^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y. 토실이

  12. 비바리 2012.03.30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이 은근 많이 가는 메추리알장조림인데
    넘 넘...예쁘게 하셨네요
    어쩜 색깔도 저리 예쁠까낭?
    녹차우린물 사용 굿굿 베리굿입니다..

  13. 러브곰이 2012.03.30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깐 메추리알 저도 편해서 가끔 사는데ㅋㅋ
    먹음직스럽게 색깔이 잘 베었네요~^^
    먹고싶어용 :)

  14. 주리니 2012.03.30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무척 재미나게 삽니다.
    메추리 알 껍질 벗기는게 귀찮아 저는 해 놓은 반찬을 사다 먹곤 했는데... ㅋㅋ

  15. 대한모황효순 2012.03.30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추리알은 까는게 일인디.ㅎㅎ
    이리 손쉽게 해결.
    진정 맛나 보여요.^^

  16. 리나루카스 2012.04.01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녹차 우려낸 물'을 사용하는 것은 몰랐네요......잡내를 못 없애면 코를 막고 먹어야 할까요?ㅋㅋㅋ

    무엇보다 가장 끌리는 것은 스태미너 음식이라는 것! 당장 메추리알을 사러 나가야 하나...^^;

    마지막에 사고 친 주먹.................................손인지 몰랐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손으로 메추리알을 깔 수 있을까요?ㅎㅎㅎㅎㅎㅎ (오늘은 2연타! 앗싸!^^)


    만우절로 시작하는 4월의 첫날입니다~
    지금보다 더 거짓말 같은 커다란 행복들과 마주하세요^^

  17. 와이군 2012.04.02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추리알은 정말 좋아라 하는데 고기는 뼈때문에 몇번 씹다가 차마 못삼켰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장조림 정말 맛나겠어요~~~

  18. 공감공유 2012.04.02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이것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 먹어요~! 넘 맛나보이네요 ㅎㅎ

  19. 핑구야 날자 2012.04.02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든든하지요..언제 먹어도 맛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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