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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cooking)

시원한 대합미역국 끓이기

 

시원한 대합미역국 끓이기.

얼마전 이틀전 고추장 스팸 참치볶음밥을 포스팅 한 적이 있다.
오늘은 볶음밥과 함께 만든 대합미역국 ^_^

미역국은 하기도 쉽고 은근히.. 뭔가 한 거 같은 기분이 나는 국 중 하나다~^^

팔팔 끓인 대합미역국!!

미역을 20분~30분정도 물에 담가서 불려준다~

냉동된 대합을 소금물에 넣고 해감시켜준다.

해감된 대합을 깨끗하게 씻어서 대기시킨다.
워낙 큰 녀석들이라.. 대합은 한개로도 충분하다~

불린 미역의 물기를 쫙 짜낸다음에 참기름을 냄비에 두르고
미역을 넣어준다.

미역을 볶을때 다진마을 한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주었다.

슥슥슥~~ 미역에서 물기가 살짝 나올때까지..
반들해질때까지 잘 볶아준다~~!

음...사진이 누워버렸다 ㅠ.ㅠ 
우리집에는 국간장이 요 향신간장이당~^^

적당히 볶아진 미역에 이제 물을넣고 끓이면서
국간장을 물양에 맞게 3-4큰술정도 넣어주었다.
중간중간에 기호에 맞게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서 끓이는 것이 좋다.

대합은 미역국이 팔팔 끓었을때..맨 나중에 넣고 약 20분정도 더 팔팔 끓여주었다.
대합을 너무 일찍 넣으면 좀 질겨지기때문에 제일 나중에 넣고
팔팔 끓여주는것이 좋다~
아~우리는 대합으로도 간이 나중에 좀 맞아지니까...
초반에 간을 너무 짜지 않게 했다~^^

만드는법은 이게 끝!!!
이러고 그냥 팔팔 끓이기만 하면 된다!!!

볶음밥에 올릴 계란후라이를 할때쯤 완성된 미역국~^^

이틀 전 포스팅된 고추장 스팸 참치볶음밥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

나(아내)는 미역국을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도 두그릇 ^_^ 아하하하하..

전에는 고기넣고 끓이는 미역국을 좋아했는데..
조개를 넣고 끓인 시원한 미역국에 매료되어서 매번 조개미역국을 끓이게 된다.
이제 하나둘씩 살림에 기초를 다지고 있는 왕초보새댁이 오늘도 뭔가 한건
해낸 기분이 들어서 굉장히 기특!! 하다~^^

내일 저녁은 뭐할지...벌써부터 고민되는 오늘~^^
모두들 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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