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채볶음] 맛있고 간단한 밑반찬 오징어채볶음 만들기

[오징어채볶음] 맛있고 간단한 밑반찬 오징어채볶음 만들기

밑반찬을 참 잘 안 먹는 아내가 밑반찬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만든
완전 쉬운 오징어채볶음 만들기.

주재료 : 오징어채(500g)

고추장조림장 : 고추장 3.5~4큰술, 간장 2.5~3큰술, 물엿 4큰술, 설탕 2큰술,
맛술 4큰술, 마요네즈 5큰술, 다진마늘 2큰술 (밥숟가락 기준)

어릴때 도시락 반찬으로 필수 였던 오징어채볶음.

먼저 오징어채를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쫘~악 빼주었다.
물에 적셔서 하면 살짝 부들부들해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하지만 물에 씻지 않고 바로 해도 되요~^^

마요네즈는 오징어채를 부드럽게 해주어서 듬뿍 넣었다. 그리고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고추장은 3.5~4큰술 정도 넣었다.

간장은 2.5~3큰술정도 넣어주고,

설탕은 2큰술

다진마늘을 2큰술정도 넣었주는데,
우리부부는 통마늘을 미리 많이 다진다음에 냉동실에 살짝 얼린다음에 적당히 얼었을때,
저렇게 조각조각 내서 사용을 하고 있다.

맛술도 4큰술정도 넣어주었고,

이렇게 각 종류의 소스를 팬에 넣고 잘 섞어 주면서, 끓여준다.

지글지글 끓을때쯤,

미리 손질해 둔 오징어채를 넣고 윤기가 날때까지 고르게 비벼주면서
조려주면 된다.

양념이 잘 섞이게 골고루 잘 비벼주면서 조리는데,
조리면서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부족한 양념을 추가로 더 넣어가면서 하면 된다.

오징어채볶음 만들기!! 이게 끝임!!! ^^

완전 쉬운 오징어채볶음 만들기.

잘 볶아진 오징어채를 접시에 담고 깨를 살짝 얹어주면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밑반찬 만들기
성공!!

평소에 밑반찬을 잘 안 먹어서 만들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요즘들어 밑반찬의 매력에 푹 빠지고 있어서 처음부터 어려운걸 시도하지 않았고,
정말 쉬~~~~~~~~~~~~~~~~~운!! 밑반찬인 오징어채볶음을 시도해서
자신감 급 상승했다!!!

마요네즈를 많이 넣었더니, 냉장고에 오래두어도 딱딱해지지 않고 아직까지도
부드럽게 고소하면서 매콤한 오징어채볶음이 되었다!

어릴때 도시락에 많이 들어가있던 오징어채볶음.  오늘 저녁 한번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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