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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cooking)

베이컨떡말이 & 베이컨소세지말이 만들기

베이컨떡말이 & 베이컨소세지말이 만들기

이번 주말엔 아내가 남편을 위하여 간단히 저녁으로 대신하면서, 
겸으로 특별한 맥주안주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 : 베이컨, 비엔나소세지, 쌀떡볶이, 파프리카소량, 칠리소스(취향에 맞게 아무거나~^^)


자 이제~~
비엔나소세지 와 떡+파프리카를 베이컨에 말아서 만들어 보자~^^

접시 가운데 칠리소를 잔뜩~^^

먼저 베이컨을 사왔는데...
음...이 본x베이컨 맛은...그냥 그렇다...
다음번엔 다른걸로 한번 사보도록 해야겠음.

베이컨떡말이 할 떡은 쌀떡볶이로 준비했다.
가래떡 같은걸로 해도 되지만,, 그러면 익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넘 두껍당~ㅎㅎ

싱싱한 파프리카~~ 우리는 파프리카를 좋아한다~^^
나는 노란 파프리카가 조금 단맛?이 나서 더 좋아한다~^^

베이컨을 접시에 옮겨 담고,

우리부부는 이요리와 감자튀김도 할거라서,
소세지 6개, 떡 8개만 이용해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아!! 참고로 나는 떡을 살짝 익혀두었다. 너무 딱딱한 채로 후라이팬에서 익히면
베이컨만 타고 떡은 안 익기때문에, 미리 살짝 익혀서 말랑말랑하게 해두고 만드는것이 좋다!^^

자 이제 베이컨 말아보기!

베이컨을 길게 펴두고 소세지를 돌돌돌 말아준다.
처음엔 이쑤시개를 반쪽내서 꼽은채로 익히려고 준비했으나,
베이컨이 찰싹 잘 붙어있어서 굳이 이쑤시개로 고정할 필요는 없었으나,
이쑤시개로 고정해서 만들어도 된다.

요렇게 돌돌 말아주었다. 의외로 찰싹 붙어 있다~ㅋ

다음은 파프리카와 떡을 넣고 말 준비를 한다.

살짝 익혀둔 말랑말라안 떡과 파프리카,
내용물을 많이 넣으면 나중에 익힐때 자꾸 튀어나올까바..
그리고 저정도가 딱 한입에 먹기 매우 좋다! ^^

자..이제 후라이팬애 기름을 잔뜩 두르고,, 뜨겁게 달구기 시작한다~

자 이렇게 베이컨소세지와 베이컨떡말이를 말아두고, 후라이팬에 익힐 준비를 한다.

내용물때문에 고루고루 잘 안 익을지도 모르니 자주 뒤집어 주면서 고르게 익을수 있도록 해주었다.
베이컨이 익으면서 분리가 되려고 몸부림을 치는데..
젓가락과 뒤집개로 옷을 벗지 않도록 잘 눌러주면서
후라이팬안에서 뒹굴뒹굴 잘 굴려주었다.

자 이제 소스 준비~^^
이마트 매니아인 우리부부는 이번에도 이마트 PL 상품인
허브칠리소스를 구입해보았다~^^
맛은 귿~~~乃

자자 이제 완성된~~ 베이컨소세지와 베이컨떡말이!!! ^_______^
접시 가운데에는 칠리소스를 잔뜩 부어주시고^^
(베이컨 소세지는 괜히 꼬치이쑤시개로 꽂아주었다,
비엔나소세지를 좀 큰녀석을 사용했더니, 베이컨이 자꾸 벗겨져서~:$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타지 않고 고르게 잘 익어주어서
너무 기특한 아이들~^^

베이컨소세지 :
음.... 사실 베이컨 자체가 좀 짠 녀석이라.. 소세지를 크게 짠맛이 강하지 않은 녀석으로
말아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은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베이컨떡말이 :
오늘의 베스트는 이녀석!!! ^^
남편도 극찬하고 너무 반해버린 베이컨떡말이!!!
베이컨의 짠맛을 떡이 잡아주면서 느끼할수도 있는 맛을 파프리카 두녀석이
없애주고 오히려 상큼한 맛까지 내주니...
환상의 궁합이 였다~^^ (내입으로...막 이런 칭찬...^^; 하하)
여튼~~~ 집에 손님초대했을때나, 주말에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도 좋구,
맥주안주로도 굉장히 좋은거 같아서~~
나(아내)의 베스트요리아이템으로 등록되었다~^^
남편은 자꾸 또 해달라구...보챈다~~ㅎ 조만간 또 해줘야지~~^_^♡

자~~ 우리부부가 이런 요리를 그냥 먹었을리가 없다!
역시나 크롬바커 맥주와 함께 했다~
역시 감자튀김도 더해주었고, 이날은 저녁대신 먹는거라, 안주양이 좀 푸짐하다~^^
크롬바커 리뷰는 곧 올릴예정~^_^ 기대기대 해주세요~^^

오늘 금요일...이번 주말에 집에서 한번씩 만들어보아요~^^
개인적으로는 베이컨소세지보다는 베이컨떡말이를 추천하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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