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cooking)

[간단요리] 김치비빔국수_가볍게 즐길수 있는 새콤달콤한 비빔국수 만들기

[간단요리] 김치비빔국수 만들기

우리부부는 주말마다 항상 무언가를 해 먹는다. 이번에도 역시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김치비빔국수를 만들어 보았다.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제이미의 30분요리" 처럼 우리부부도 쉽고 간단한 요리를 좋아한다.


김치비빔국수 2인분의 레시피


재료:국수 250g,고춧가루,고추장,설탕,간장,참기름,마늘 2/3스푼,김치적당량
양념:고춧가루 2스푼,설탕1스푼,간장1스푼,식초 1/2스푼,고추장2/3스푼,김치적당량


고춧가루가 맛없으면 비빔국수 역시 맛이 없다.
요리는 많이 넣는것이 맛있는것이 아니고 양념과 재료가 맛있어야 맛있다고 생각한다.
양념이 맛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어도 맛있는 법.
고춧가루는 아주 맵지 않고 적당한 맛이다.


설탕은 한스푼인데,약간 달달하게 드시는 분들은 조금만 더 넣어도 좋다.


우리집 간장은 짜지 않기 때문에 한술 크게 다 넣었다. 하지만 간장이 좀 짜다면 좀 적게 넣어야 한다.


식초는 두배식초기때문에 1/2정도 넣었다.
일반식초라면 조금 더 넣자.


고추장역시 맛있는 맵지 않은 고추장이기때문에 2/3스푼 매운고추장이면 좀 적게 넣으면 좋다.
그전에 맵기만하고 맛이 없는 고추장을 사용해서 모든 음식이 맛이 없었다.
역시 음식맛은 장맛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고추장과 고춧가루 간장만 맛있다면 간단한 요리도 정말 맛있을수 밖에 없다.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마늘, 우리부부의 모든 레시피는 마늘이 조금씩 더 들어가 있다.
마늘역시 신선하고 좋은것으로 준비하자.


김치를 잘게 다지듯이 잘라서 밥그릇의 절반정도를 준비해 두었다.
많이 넣고 적게 넣고는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이 정도 양이면 2인분에 적당하다.


소면 250g이면 둘이 먹기에 딱 좋다.
소면은 팔팔 끓는 물에 3분 정도를 끓여주고, 중간에 거품이 올라오면 찬물을 조금씩 넣어주면서 끓이면 된다.
끓인 소면은 재빨리 찬물에 헹구어 준다.


우린 우동그릇에 국수를 먹는다. ^^ 양념장을 한그릇에 모두 담아서 섞었다.


깨끗한 우동그릇에 삶은 소면과 양념을 각각 1인분씩 담아준다.


우리는 참기름을 항상 나중에 넣는 습관 ^^
(참기름은 양념할때 미리 넣어도 되지만, 우리부부는 참기름의 맛과 향이 날아가지 않게 가장 나중에 넣는다.)


쓱쓱 비벼서 한밤중에 먹는 야식으로도 좋은 김치비빔국수 만들기 끝~

10분이면 손쉽게 만들수 있는 김치비빔국수에 모두 도전해 보시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