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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cooking)

[간단요리] 비오는날은 김치부침개 먹는 날

[간단요리] 비오는날은 김치부침개 먹는 날
비가 주륵주륵 오는 날은...역시 따끈따끈한 김치부침개 뒤집는 날~~

오늘 우리부부는 김치만..혹은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부침개가 아닌...
스팸과 통통한 새우가 들어간 김치부침개를 만들어 보았다.



저기 보이는 스팸과 통통한 새우살~^^


먼저 냉동 새우를 준비해서 녹인다.


우리부부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1 비율로 준비했다.


물은 부침가루 1 : 튀김가루 1 : 물 2 의 비율로 넣었다.

김치국물이나 계란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정도 양의 물을 덜 넣으면 된다.


스팸은 많이 짜지 않은 것으로 절반정도 준비했다.


스팸을 조각조각 내기위한 팁을 살짝 주자면 맨 아랫부분에는 칼집 내지 않은채로 바둑판 모양으로 각기 칼집을 내면 손쉽게 조각을 낼 수 있다.


바로 이렇게.


아주아주 잘익어서 김치찌개나 부침개에 가장 적합한 신김치를 준비한다.


새우 역시 조각을 내어준다.


그렇게 준비된 김치.스팸.새우를 넣고 잘 저어준다.

김치국물을 한 국자 정도 더 넣어주었다.



우선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을 중불로 데운 후 약한불에 반죽을 고르게 잘 펴놓은 후

약 3~5분가량 한쪽 면이 적당히 바삭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절대 뒤적뒤적 거려서는 안됨!)


그렇게 완성된 김치부침개는 인내심이 낳은 기쁜 결과물!!!

김치부침개는 한쪽면이 잘 익을때까지 자주 뒤적거리면서 뒤집어주면 안된다.


우리부부는 적당히 바삭한 맛을 좋아하는데..이번 부침개는 아주 잘 완성된 김치스팸새우부침개다!!!



김치국물도 많이 넣지 않았고, 스팸도 짜지 않은 스팸을 사용했기 때문에 부침개 간이 아주 적당했고,
새우의 통통한 살이 씹힐때마다 우리부부의 비오는날의 간단요리는 이렇게 또 한번 완성되었다며 즐거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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