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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황매산철쭉제_ 법연사에 들르다.

 

황매산철쭉제_ 법연사에 들르다.

 

황매산철쭉제에 가면 덕만주차장 인근에 법연사 라는 사찰이 있어요.

황매산에서 철쭉을 보고 내려오는길에 잠시 들러보셔도 좋겠네요~^^

 

 

이 사진이 법연사 만성전 입니다.

뒤쪽으로 황매산 봉우리가 보이네요.  이곳에 계신분께서 이 구도에서 찍은 사진이 정말 멋지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찍고보니 정말 그 말을 실감할 수 있겠더라구요~^^

 

황매산으로 가는 길목에도 정말 놓치기 아까운 곳들도 많았는데, 사진에 다 담지 못한게 아쉽네요.

 

 

황매산으로 가는길에 잠시 쉼터같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잠시 들러보기로 했어요.

 

 

쉼터가 맞긴 맞는지... 이곳에서 어르신들이 음악을 틀어놓고 덩실덩실 춤을 추시는 모습도 보였어요.

 

 

나무아래 돗자리를 펴고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모습도 보이네요.

어찌나 보기 좋던지요..^^

 

 

잎이 풍성한 나무도 멋졌어요.

 

 

 

쉼터에서 잠시 쉬고나서 황매산으로 다시 출발했어요.

가는길에도 곳곳에서 눈과 마음에 안정을 줄 만한 풍경들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나무그늘이 시원해 보이네요.

 

 

드디어 황매산 입구가 다가오네요.

곳곳에 보라빛 철쭉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곳이 법연사입구 주차장인대요,

주차장에서도 이렇게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는게 행운이네요.

 

 

이제 법연사쪽으로 슬슬 올라가 볼게요.

 

 

대법전 앞에 황매산 청정지역 생수가 나오는 곳이네요.

 

 

 

법연사에 다 다르니 철쭉도 간간히 보이고 만성전도 옆으로 살짝 보이네요.

저 오른쪽에 기와들 쌓인거 보이시죠?

저게 공양기와들이구요.  저희부부도 기와공양 했네요.^^

좋은일이 가득하기 보다는 나쁜일이 많이 생기기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법연사안에도 붉은빛이 참 많더라구요.^^

 

 

 

그리고 니콜라스와 저는 이 황금 오층 사리탑에 완전 반했어요.

 

 

게다가 이 황금 오층 사리탑은 양 옆으로 두 개가 딱 버티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그 모습이 멋지던지요.

주변 바닥에는 야간에도 사리탑의 멋진모습을 비춰줄 조명도 있더라구요.

야간에 한번 와서 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저희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분들의 말씀으로는 이 곳에 지폐를 넣는 곳이 있는데, 지폐를 넣으면 자동으로 백팔염주가 돌아가면서 정근을 하도록 되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이곳은 만분의 부처님을 모시고 계신다고 해서 만성전(만불전) 이라고 하네요.

 

 

 

 

니콜라스는 이 철쭉들을 보고 마치 조화같다며..

어쩜 이렇게 싱싱한지...

 

 

 

황매산 / 법연사에 오기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던터라 마음이 싱숭생숭했는데 이곳에 와서 기분이 조금씩 나아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법연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아까 올라오면서 보았던 황매산 청정지역 생수네요.     

 

 

황매산과 법연사를 다 돌고나니 딱 좋게 목이 타던찰나였는데...

니콜라스와 둘이 사이좋게 한 바가지씩 꿀꺽 하고 내려왔네요. ^^

 

날씨가 너무 좋은 봄 날...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 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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