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여행2] 불멸의 이순신 세트장/궁항/전라 좌수영 여행

부안 변산반도에는 볼거리가 참 다양한 곳이다.
우리부부 여행코스로 이미 고사포해수욕장과 적벽경, 채석강을 둘러본 후에...
펜션으로 돌아가 저녁으로 소고기 구워주시고...
다음날 오전에 펜션에서 아주 가깝게 위치한 불멸의 이순신 세트장으로 향했다.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드라마가 2005년에 종영한 것이라는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니...그다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결혼전에 부모님이 안방에서 시청하시던 드라마가 벌써 7년전일이라니...


그 세트장도 그만큼의 시간이 지났는데..잘 보존되었을까 궁금함을 안고 방문해보았다.



펜션에서 차로 5~1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우선 일정이 만족스러웠다는 점.
겨울이고 일요일이고 해서 그런지... 주차장에도 한 두대정도 주차되어 있을만큼 한산했다.
우선 세트장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대... 차량은 들어가지 못하게 이리 통제해두었다.
저 위가 아마 보초를 서는 곳인가 보지..?

음..저기 보이는 바닥에 살짝 깔린 줄.... 분명 바닥에 붙어 있는데...왜 나는 걸려서
앞으로 날아갈 뻔한건지....
발에걸려 앞으로 튕겨나가는 토실이를 보는 니콜라스는 그저 어이없는 웃음만.....


이 길을 타고 쭉 내려가도 되고...중간중간 옆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어서 원하는 대로 둘러보면
좋을듯 하다.




세트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잘 만들어진 건물이 있길래 자리 잡고 ! 자세 잡고 찍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또 앵글안으로 침입하신다.


이 수루위에서 북을 치면서 적들의 침입을 알린 장면이 나왔겠지...
수루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깊은 고뇌에 빠진 이순신 장군이 떠올랐다.


가을이 되면 저 나무가지의 풍성한 잎들이 이곳을 더 정취있는 곳으로 만들어 줄듯 싶다.


좀 전에 본 수루 쪽으로 다가가 보니 그 앞이 끝없는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불멸의 이순신 세트장에서...개인적으로...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자연에 세워진 세트장.
이곳에서 낙조의 모습을 보는 것 또한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을 듯 싶었지만...
다음번 장소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노을까진 보지 못했다.


날씨가 살짝 흐린 편이여서 구름에 해가 가려진게 아쉽지만...



이순신 세트장을 보는 것은 아주 여유롭게 잡아도 1시간 이내면 모두 볼 수있을 정도이다.
30여분 정도 잡으면 될 듯 싶다.
(우리부부는 넓게 펼쳐진 바다 앞에서 좀 오래 머물렀다)

이리 그렇게 크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대작 "불멸의 이순신" 을 찍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바다를 등지고 지나온 세트장을 뒤돌아 찍어보니 이런 모습.
입장료도 무료인대다가...생각보다 꽤 깨끗한 모습이 유지되고 있는 세트장이였다.




귀요미(?) 짓 좀 해보고!!! ㅎ



뭘 그렇게 보고 있는 걸까......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작은 돌섬...




광년이 처럼 머리에 꽃달고 머리카락은 입에 물고.....
그렇게 이순신 세트장 구경은 끝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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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는 멋지게 바다에 돌 튕기기 해주고 계시고..^^
나도 처음으로 해봤는데...튕기기는 커녕 바다에 돌이 그냥 꽂히던대 ㅠ.ㅠ
처음에 니콜라스한테 이런건 누구나 할 수 있는거 아니냐며..ㅎㅎ
내가 손가락으로 튕겨도 할 수 있겠다고!! 호언장담했다가 완전 망신망신!! ㅎㅎㅎ

불멸의 이순신 세트장_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
참고로 세트장 관람은 "무료" 이고 주차장도 있다!

이번 주말계획중 하나는 포천에 다녀오는 것이였으나..
날씨 좀 풀리는 3월로 일정을 뒤로 하고 오늘은 니콜라스와 토실이의 영화&볼링 데이트!!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____^
오늘 반드시 볼링에서 남편을 마음껏 이기고 오겠습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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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야맘 J.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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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연마녀 2012.02.11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머리에 꽃꽂아도 이쁠거 같은디요 ㅎㅎㅎㅎ

    탁트인 바라와 함께해서 그런지 더~ 멋진 세트장이네요^*^

  2. 코리즌 2012.02.11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즐겁고 행복해 보이십니다.
    즐거운 여행길 잘 보았습니다.

  3. 유진A 2012.02.11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행복한 부부다우신 ~
    행복향기가
    솔솔 묻어나는 여행기입니다^^

  4. 이상진 2012.02.12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우리나라에도 가보곳 싶은 곳이 많습니다.
    언젠가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딸들과 함께 꼭 한번 견학을 해보고 싶은 곳이네요.
    감사히 잘 읽어봤습니다. ^^

  5. Anki 2012.02.13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겨울여행 다녀오셨나봐요~~~
    부럽부럽~~~
    아이가 생기니 여행하기가 넘 힘들어요...T.T

  6. 주리니 2012.02.13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격포항은 봤지만 세트장은 못 봤네요. 이런이런~~~
    두분의 알콩달콩함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즐거우셨죠? ㅋㅋ

  7. 리나루카스 2012.02.13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바닥에 있는 줄에 걸려 <날아갈 뻔>,. <튕겨져> 나갔다는 말이 전혀(!!) 이해가 안가서..ㅋㅋ 정말요? 그건 가벼워야 가능한 것입니다. 토실이님의 상상!!으로 결론!!ㅋㅋ

    마지막에 얼굴 반쯤 가린 사진은 토실이님? 예쁘시네요~
    .........
    ..........
    ........
    ......

    역시 반은 가려야~ㅎㅎㅎㅎㅎㅎㅎㅎ

    • 호야맘 J.mom 2012.02.13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저 진짜 날아갈 뻔!!!
      튕겨져 나갈...(뻔) 했어요!!! ㅎㅎㅎ
      물론 줄이 묶여있는 저 철덩어리들이
      조금 끌려오긴 했...지만요...끄응...;;;

      제 나머지 반쪽도 보시면 깜!! 짝!!
      놀라실까봐....모니터에서 빛이 뚫고 나올까봐..
      반은 가린겁니다!

      ㄷㅏ 모두를 위해서예요!! 쳇!!

  8. 용작가 2012.02.13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수제비 하는거 보니 저도 해보고 싶네요 ^^ ㅎ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9. 핑구야 날자 2012.02.13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겨울바다가 너무 좋아보여요.. 아무도 없어서 더욱,,,,

  10. 귀여운걸 2012.02.14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순신세트장을 다녀오셨군요~~
    행복해보이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ㅎㅎ
    덕분에 저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1. 2012.02.14 0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와이군 2012.02.15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운받아 재탕까지 해가며 봤던 드라마라죠.
    낯익은 곳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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