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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포천여행] 포천아트밸리 나들이-3부

[포천여행] 포천아트밸리 나들이-3부

첫 사진부터 좀 자극(?) 적이지만...
아트밸리 안에 있는 조각공원에 있는 조각이다.^^

괜히 기분좋아지는 조각상이다.
남편에게 이곳에서 굉장한 약속을 받아냈어야 했는데!! 아흥!! ㅎ

절대 평범한 포즈로 사진 찍지 않는 남편.
저 삼각대를 갖고다니면서 딱 한번 사용했네그려...ㅋ

제목이 참...심오하다~^^

무엇을 고해해야 할지..

고해는 커녕 어딜 쳐다보는거니....ㅠ.ㅠ

대한민국 지도 모양의 조각상
음..저 지도안에 어떤 분이 보인다..죄송~^^;

조각상들 말고도
호박터널이라는 곳이 있다.

호박터널 입구에 있는 의자에 잠시 앉아서 쉬는 남편.

호박이 다 똑같은 모양인줄 알았는데..
이곳에 오니 처음보는 모양의 호박도 많았다.

요건 많이 본 호박.

조롱박.

크기가 얼마나 큰지 남편 손보다도 크다~ㅋ

처음에 우리부부는 요게 절반은 익은거고 절반은 안 익은건가...
했다는.. ㅋㅋㅋ
하지만 원래 호박이 저리 생긴거다.
색동 호박이라고 한다.

요거는 "여주" 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몬가 뾰루지가 많이 난 아이같다.ㅠ.ㅠ

이것이 그 수세미!!
사실 난 수세미를 처음 본다!! ㅋㅋ

이 호박터널은 은근 해도 가려주고 바람도 잘 불어서 시원했다.

이제 왠만한건 다 구경했고, 다시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넓게 펼쳐진 곳에서 산을 보고 있으니까..
오늘 하루 뿌듯했다.

아트밸리 꼭대기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남편의 마지막 한 컷! ^^

저기 보이는 사람 모양의 조각스러운것은
천공기를 이용해서 화강암을 떼어내는 모습으로 만들어두었다.

아트밸리를 떠나면서...

우리부부는 모노레일을 왕복이 아닌 편도를 끊었는데..
내려가면서 어찌나 다리가 달달 떨리던지...
그냥 왕복 끊을걸 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누가 더 달리기 잘하나 시합으로 즐겁게 내려갔기 때문에...후회는 없었다.
이렇게 물 흐르는 것도 보았고..^^

자~ 이렇게 포천아트밸리를 다 돌아보았다.
우리부부는 정말 아주천천히 둘러보았다.
천천히 둘러보니 아트밸리 구경만 1시간 30~40분정도 소요된듯 하다.
우리부부는 아트밸리에 올라가기전에 차안에서 도시락을 까먹었던 시간까지 해서
2시간 정도 걸렸다. ^^

자동차로 찾아가시는 길은
내비게이션에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번지" 를 찍으시면 됩니다~^^

연인들과 또 가족들과 너무 덥지 않은 선선한 바람이 불때쯤
한번 찾아보기에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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