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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방학기간동안 날 더워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근처 놀이터만 주구장창 배회했네요.
불과 얼마전만해도 땅에 내려놓으면 싫다고 다시 안으라고 울고불고 하던 제이가
이제는 자기가 먼저 내려놓으라며.....
놀이터도 몇 번 가본 곳이라고 낯설지 않아 그런건지는 몰라도...
괜히 또 그새 많이 자란거 같아서 나 또 감격....
아직 어려서 혼자 탈 수 있는게 없는데
놀이터 리모델링(?) 하면서 요거 하나 새로 생겼네.
이거나 주구장창 열심히 타자!!!!!
아휴.... 이래서 남자애는 다른가보다 라고 하는건지..
아니!
멈춰선곳도 아니고 열심히 잘 굴러가고 있는 자전거에서
겁도 없이 저렇게 일어서겠다며;;;;;;
에효효.... 좀 더 크면,,,, 볼만 하겠구나~!!!!
맨날 현관앞에 나가서 이 자전거 폐달을 드르르륵 돌리면서
현관을 가리키지.
우! 오! 어! 하면서 손가락은 현관문을 가르키고...
모른척 하면,,,
집안으로 자기신발 들고들어와 빨고 다니기...........
시위 한 번 제대로 하는 제이.
아빠가 엄마가 환장하는 떡볶이 해주려는데 주방가서 아빠 뒤만 졸졸 쫓아당기는
주체 할 수 없는 너의 활동력 때문에 엄마는 어쩔 수 없이 너를 이렇게 앉혔다.
아... 뽀통령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파 팔 걸이 팔을 터~~억~~~ 하니 올려놓고 ㅋㅋㅋㅋㅋ
아쭈!!?
뽀로로한테 안녕~ 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서서 보다가 노래나오면 좌우로 흔들 흔들 춤도 추고 ㅋㅋㅋㅋㅋ
근데..... 길게는 안간다는 함정....;;;
진짜 길~~~~~~~어야 10분~???
그래도 그게 어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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