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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먹는 요거트 달라고 달라고 해서

반 정도 남겨서 먹여주니...

   

아니라고... 자기가 수저로 떠 먹어야 한다고 ㅋㅋㅋ

   

   

결국 수저랑 요거트통까지 뺏어들고 야무지게 드셨지.

   

   



   

   

   

얼굴에 좀 묻긴했지만,,,

   

지난번에도 너 혼자 혼자서 잘 먹었으니...

   

이번번에도 혼자 먹으라고 수저랑 통에 조금 담아줘 봤지.

   

   

   

엄만,,, 널 믿었어....

   

   

   



   

   

   

엄마가 너한테 이걸 맡기고 갈땐 분명 수저로 야무지게 떠서 먹고 있었다고.....

   

   

하지만!!!

설거지 하고 뒤돌아 서는데 네 손엔 수저가 안 보이더라................

   

   



   

   

   

그래.... 수저가 너한테는 좀 길었나보구나...

   

수저를 입에넣고 뺄땐 좀 힘겨워 보이더라니...

짧은걸로 바꿔줄걸.....

   

   

엄마가 이번에도 잘못했네

   

   

   

   

   

   

   

그래도 어찌나 얌전히 앉아서 퍼먹고 있던지 ㅋㅋㅋㅋ

   

   

네가 그손으로 집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터치 했다면 엄만 분명 멘붕이였을거야!!!

   

   



   

   

그래 맞아!

   

요거트는 다 먹고 그릇에 남은건 낼름낼림 삭삭 비워먹어야 제맛이지.





   

   

엄마가 어릴때부터 목욕탕을 다녀서 그런지....

목욕탕에서 마무리로 요거트로 종종 팩을 하곤 했지

   

   

그래...역시....

넌.... 엄마 아들이였어.

   

   

피부에 좋은 요거트로 팩했으니까....

피부미남 되자.

   

   

   

   

   

깔꿈쟁이 제이는 요래놓고 소파에 떨어진 요거트를 조심스럽게 피해서 일어나더니

엄마를 불러서 손가락으로 떨어진 요거트들을 가르키며 닦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

   

왜? 이거(소파에 묻은 요거트) 닦으라고?

   

응!

   

알았어. 닦아줄게................. 다 닦아다!!! 대찌???

   

   

(이번엔 자신의 발등을 가르키며...)

오오오!!!!

   

   

   

헐............발등에 떨어진 요거튼 한방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어찌나 깔꿈 떠는지...

바닥에 종이조각이든 뭐든 떨어져있으면 주워서 날 갖다준다.

내가 쓰레기통에 버릴때까지 날 바라보고 오오오!! 잔소리 하면서...

   

   

   

자기가 물이든 우유든 사과즙이든... 마시다가 좀 흘리면

흘린곳 곁에 서서 날 부르며 가르킨다.

   

   

오오오!!!!

(엄. 마. 저. 거. 닦. 아. 요!!!!)

   

   

 

Posted by 호야맘 J.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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