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비 소프라니, 모스까또 다스티(Balbi Soprani, Moscato d'Asti)_화이트와인

우리부부가 즐겨먹는 화이트 와인_ 사실 화이트와인은 남편보다 아내가 더 좋아한다.
발비는 아내가 즐겨먹는 와인이다!
발비는 2008년 이마트에서 베스트셀링 와인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지금도 빌라M과
마찬가지로 모스까또 화이트 와인에서 인기가 높은 와인으로 2만원대 모스까또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한다.
우리 부부는 이마트에서 15천원에...행사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대량~~(!!??) 구입하였다 ^^
우리집 한켠에 쌓여있는 와인을 보고 있자면....괜히 뿌듯하고 흐뭇하고....술 부자(?)가 된 느낌이다!^^

우리가 마셔본 발비는 달콤한 과일맛과 향이 가득하고 스파클링 또한 산뜻해서 기분이 살짝 울적할때나,
연인과 부부끼리..혹은 가족들과도 함께 가볍게 어울릴수 있는 훌륭한 화이트 와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부분의 모스까또 화이트 와인의 비슷한 느낌을 가졌지만,
같은 모스까또이고, 같은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이여도...맛과 향은 다 제각기 조금씩 다르다.
얼마전에 마신 어떤 모스까또 와인은 식초에 버금가는 신맛덕분에....@.@
우리부부는 와인구입에 좀 더 신중을 기울이게 되었다는....

발비의 도수는 5도이고, 7-9C 정도의 온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발비는 디저트에 어울리는 와인이기 때문에, 우리부부는 호두파이와 과일,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잔스빌 소세지를 준비했다.

연인과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가격대비 품질좋은 모스까또 화이트 와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