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금) 일정
팡아만 해상공원 - 씨카누 체험 - 제임스본드섬
위 사진은 그 유명한 제임스본드섬, 일명 "못 섬" 사진이다!
드디어 푸켓여행 첫번째 날~^^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 앞에서 상큼(?)하게 푸켓 햇살 받으면서... 한 컷!
남편님~ 아침에 몰 글케 혼자 많이 묵어서.. 배가 볼~똑 "b" 나온거양~~
창피하니까 병아리 스티커 하나 붙여야겠어요!!!
버스타고 나가는데 날씨가 살짝 비가 내린다...
다행스럽게도 이동시에만 비가 와서 우리 여행에는 지장이 없었다~
운이 굉장히 좋은거 같다~^_^
창문에 빗방울이 맺히지만....하늘색 만큼은 너무너무 파래서 기분이 샤르르 하다~^^
팡아만으로 가는길...
팡아만의 그 유명한 "맹글로브 나무"
바다에서도 나무가 살수 있다는걸 듣기만하고 실제로 보니...진짜 신기하다!
뿌리가 다시 물위로 나와 자라는걸 보니..
신비로우면서도 살짝 무섭긴 하다~^^;
이슬람 마을이다!
이곳에서 우린 점심을 먹고 씨카누를 타러 고고씽 한다!
왠지 웅장하다~^^
요로코롬 기념사진도 찰칵~^^
호수부부와 함께 여서 그런지 몰디브 신혼여행때와는 달리 우리둘이 찍은 사진이 많아서
무척 좋았당~^^
나 아직 푸켓 여행 시작도 안했는데....벌써 현지인 스러움 ㅋㅋㅋ
(뭐...한국에서는 항상 외국인스러움 ㅠ.ㅠ)
사진을 자세히 보면 위에 사진과 다른걸 찾을 수 있을듯!!^^ 무엇일까요?? ㅎㅎ
모자!! ㅎㅎ 이때부터 시작된 모자 바꿔 쓰기~~ㅎㅎ
내 모자가 너무 커서 덥당 ㅠ.ㅠ 그래서 바꿔써봤는데..
생각보다 바꿔쓴게 더 잘 어울렸던 우리부부 ㅋㅋㅋ
(하지만 나중엔 남편도 덥다면서 모자는 가방속으로 ㅠㅠ)
씨카누 타기 직전.... 언니랑 찰칵~^^
언니때문에 푸켓여행이 무척 즐거웠어요~^^
내가 본...아니 우리모두가 본 여자중에 언니가 제일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상권?? 걱정대서 선글라스 착용한 사진으로 ㅋ)
남편님의 고딩친구~~ㅎㅎ
오빠가 까주는 망고스틴이 제일 맛있었어요~^___________^
우리 신랑...모자 벗어제끼더니 슬슬 얼굴이 벌겋게 타기 시작하시고~~
카누탈때 비가 살짝씩 내려서 우비를 입고 탔다...
비 멈췄을때는 비닐우비때문에 사우나 하는 줄 알았음 ㅠ.ㅠ 나중엔 다 벗어제낌!!!
난 뒤에서 찍어서 얼굴 작게나와 무척 맘에 드는 사진~~ㅎㅎ
본래 커플사진은 남자가 희생을 해야 잘 나온 사진임!! ㅋ
카누타면서 본 절경들...
아쉽게도 사진 찍는 기술이 없어서 그 멋진걸 제대로 담아오지 못함이 무척 아쉽다 ㅠ.ㅠ
자연이 만든건 정말 신비롭당~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물고기 이빨 같다~
카누타면서 요상한? 동굴 같은곳도 가끔 들어간다~~
여기도 그 곳중에 하나인대...
이사진은 누워서 찍은 사진~~동굴 들어갈때 노젓는 현지인이
누나~엎드려~누나~엎드려~~ 이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부와 호수부부 ♡
언니는 비닐우비가 영~~ 맘에 안들었나부다~ㅋㅋ
사우나 하는거 같다며 과감히 벗어버렸당~ㅎㅎ
분홍 비닐우비가 내 손톱색깔과 잘 어울린당~^^
내 코 왜저렇게 커 ㅠ.ㅠ
마치 코주부 안경 쓴거 같군...킁킁...@.@
카누타다가 중간에 잠시 어떤 동굴같은? 곳에 들어가서 잠시 내려준다.
아마 이곳에 전부 내려서 사진을 다 찍고 가나부다~
써비스가~아~~~~~주 좋은 노젓는 현지인이 어찌나 사진을 잘 찍어주던지...
팁을 좀 더 주기도 했지만...사진 많이 남아서 좋당!^^
저 하트 포즈도 현지인이 하라고 해서 한거임 ㅋㅋㅋㅋ
이 사진 말고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사진도 많이 찍어준 현지인 감사감사~^^
자자 이제~카누를 마치고 제임스 본드 섬으로 다시 배타고 고고씽~~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제임스 본드섬!
일명 "못 섬" 이다~~
저 바위 못을 박아둔거처럼 보인다~~
푸켓, 제임스본드섬에 오면 아주 드물고 뻔한 사진포즈~~
남편님은 머리위에 바위를 올리고~~ㅎ
씨카누는 현지인이 워낙에 써~~비스가 좋아서 그럭저럭 괜찮았공~
제임스본드섬은 크기에 비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번잡스러움이 있었다~~ 그래서 거의 사진찍기에만 바빴던 투어였당~
다음 포스팅은 저녁으로 먹은 태국식 샤브샤브 와 과일시장가서 과일 잔뜩 사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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