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 음향기기 및 액세서리 리뷰입니다.
청음샵에 갈 때마다 실컷 이어폰을 듣고 사는 건 결국 헤드폰
그러다 보니 헤드폰이 세개가 됐습니다.
지인에게 받은 헤드폰 거치대 1개만 있다보니, 헤드폰 관리가 어렵더라구요.
마침 헤드폰 거치대를 사려고 찾아보던 차에 리뷰에 당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안에 튼튼해 보이는 박스가 하나 더 있어서 상품에 손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뒷면은 영어로 씌여 있습니다.
전부 영어!
하지만 괜찮습니다. 우린 이미 모든 정보를 알고 사는 거니까요.
열어보면 박스안에 물건을 보호하기위한 박스종이가 양쪽으로 세개씩 넣어주신 센스가 돋보입니다.
사진을 보면 이뻐요. 이뻐요. 정말 디자인 맘에 듭니다.
음… 또 설명서는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테이프가 사소한거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 주신게 맘에 듭니다.
(그래도 예비로 하나 더 주시면… ㅎㅎ)
재질은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헤드폰 거치대와 비교해 보면 많이 작습니다. 정말 작아보이네요. ^^
하지만 그전에 쓰던 거치대가 엄청 큰겁니다. 그래도 조금 작아서 걱정은 되네요.
제일 작은 헤드폰 MDR-XB450을 장착 해 보았습니다.
오메가 모양이라 가운데를 잡고 이동하기도 편해보입니다.
잘 어울립니다. 딱 맞아요. 제일 작은게 딱 맞는데. 더 큰거면…. 걱정이 됩니다.
이번엔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XL 이것도 딱 맞네요.
어반나이트는 케이블분리가 쉬워서 더 깔끔해보이네요.
약간 작은 듯 하지만 정말 딱 맞습니다.
이어캡이 전부 닿아 있어서 변형이 될 염려는 안해도 되겠습니다.
제 어반나이트 엄청 이쁘죠?(다음에 리뷰하겠습니다.)
어반나이트 XL은 오버이어 헤드폰이라 온이어 헤드폰은 어떤기종이던지 잘 맞을 크기 입니다.
이번엔 AKG 612PRO(이녀석도 다음에 리뷰를) 장착 입니다.
아슬아슬 하네요.
옆에서 보면 좀 많이 나와있네요.
위에서 보면 이어캡이 많이 나와있지 않지만 예민하신분들은 좀….
집에서만 쓰는 헤드폰을 쓰기엔 크기가 좀 작아보입니다.
오버이어 헤드폰은 기존에 쓰던거에 써야겠네요.
온이어,오버이어(외출용)은 크기가 적합. 조금 큰 오버이어를 쓰기에는 크기가 작음.
장 단점을 정리해 보면.
장점은 이쁜 디자인과 편의성 내구성(?)
단점(?)은 이어캡이 큰 헤드폰을 쓰기엔 크기가 작다.
제 어반나이트에게 딱 맞는 헤드폰 거치대~
아웃도어에 헤드폰인 사람에겐 최고의 거치대,
ALUMEN 프리미엄 알루미늄 헤드폰 거치대 A1 오메가형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엔 제 헤드폰 중 가장 좋아하는 헤드폰 어반나이트 XL리뷰 기대해 주세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