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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일 :: 인천대공원 주말나들이 / 많이 컸다 울아기~♡

   

   

   

 

 

인천대공원 가기전에 결혼식장 눈도장 한 번 찍고!!!

제이는 이모야들 밥 못 먹게 테이블 위에 있는 수저 전부 수집하심

 

 

 

 

 

소주 한 잔 땡기셔~??

 

 

 

 

 

 

 

한 잔 하시고 차에서 뻗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 엄마는 뱅뱅 돌고돌아 인천대공원 도착!!!!!

동물원 보려고 후문으로 갔더니 도로가에 주차해야하는데 

엄마 너무 쫄아서 아빠랑 급 바통터치하고 간신히 주차하고 인천대공원 남문(후문) 입성!!

 

 

 

 

 

 

날씨 쥑이네!!!!

신혼초에 와보고 간만에 온거라 엄마 두근두근!!!!

 

 

 

 

제이 동물원 구경시켜줄라고 일부러 남문으로 왔지!

 

 

<인천대공원 동물원이 정문하고 완전 반대편에 있어서 동물원을 먼저 구경하려면

남문으로 주차하고 오시는게 편해요.

주차는 그냥 도로가쪽에 하시면 되는데... 주말에는 주차단속 안한다고 하니까 안심하고 가시면 되요!

실제로 차들이 줄줄 주차되어 있었다능!>

 

 

 

아빠는 허리춤에 후드티 요상하게 동여매고 집에서 가져온 자전거 주차 중....

 

맞아.. 엄마는 제이 유모차끌고 다니면서 여유롭게 산책할거고

아빠는 자전거 타고 다닐거야~~~~

 

 

자전거 샀으니 이럴때 타지 언제 타니.....

 

 

 

 

 

 

울 제이 요래 입혀놓으니 또 가을남자 스럽네!!! ㅋㅋㅋ

 

바지도 딱 맞아서 후다닥 입어야겠당!!!

 

 

 

 

 

제이 처음으로 동물원 왔으니까 들어가기 전... 엄마랑 기념샷...

 

찍을라하는데 ....

 

제이 어디보니..

 

 

 

 

 

 

 

동물원 들어가자마자....뭔 나귀 스러운...

이름은 다 까묵~~~ ㅋㅋㅋㅋ

 

음...냄시나...ㅠ.ㅠ

 

근데 울 제이.....쪼매 긴장한 듯.

 

 

 

 

 

동물원....좀 작다.

동물 보기도 좀 불편한 듯 되어 있는거 같고...

뭐... 동물원이 메인인 대공원은 아니니까.... 그러려니.

 

 

제이는 딱히.... 좋아하진 않음 ㅋㅋㅋㅋ

뭔가 갑자기 처음부터 큰 동물을 봐서 그런지.... 어느순간 가까이 가려하면 징징징...

 

 

엄마아빠는 제이가 무지 좋아할 걸 기대하고 왔다가 예상치 못한 반응에 쪼매 당황함 ㅋㅋㅋㅋㅋ

그래...아직은 때가 아닌갑다. 좀 더 동물에 대해 기대심을 갖고 다시 다른! 동물원 가보자!!

 

 

 

 

 

 

 

에라잇!!

밥이나 묵자!!!

 

 

 

 

 

 

대공원 산책길에 테이블이 중간중간에 꽤 있어서 앉아서 쉬거나 도시락 먹기 딱 좋음

물론 여기저기 잔디밭들이 많아서 돗자리 깔고 먹는 가족,연인들도 많았는데...

다음번엔 우리도 돗자리 가지고 오는걸로...

 

 

제이가 뛰댕길만한 곳에 자리잡고 쉬면서 노는게 더 좋은듯!!!

 

 

 

 

 

   

 

이런데 오면 이쁜 주먹밥도 싸고 그래야 하는데.... 귀..찮...ㅋㅋㅋㅋ

제이꺼만 주먹밥 싸고 엄마아빠는 도시락 사다 먹....ㅋㅋㅋㅋㅋ

 

 

 

 

 

 

 

밥도 오래 못 먹음 ㅋㅋㅋ

활동왕께서 금방 또 뛰댕긴다고 해서 ㅋㅋㅋㅋ

 

 

 

 

그래도 이 와중에 엄마는 열심히 후기에 사용할 사진 찍느라 쪼매 바빴다 ㅋㅋㅋ

 

그래도 이쁘게 잘 찍어줘서 기특해 우리 아들!!! ㅋㅋㅋ

 

 

 

 

 

 

 

맨날 사운드북으로 오리 "꽉꽉" 만 하다가 실제로 보니까 더 신난 제이!!!

 

 

 

 

 

겁나게 꽉꽉 거리는 오리랑 내 허벅지만한 물고기 보면서 오오오!! 신난 제이

 

 

 

 

 

오리랑 물고기 보는 모습이 어떤가 궁금해서 찍었는데..... 요런 표정 ㅋㅋㅋ

 

귀염둥이 내 사랑~♡

 

 

 

 

맨날 맨날 쓰담쓰담 해줄겡~~~♡

 

 

 

 

 

 

 

 

자.. 이제 리뷰용 사진도 다 찍었으니....

맘껏 뛰어노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내려주자마자 신났네 신났어 ㅋㅋㅋ

 

 

 

 

 

 

자기 그림자가 신기한 15개월 베이비!!!!

 

 

 

 

 

 

이쁜옷에 물을 질질 흘려가지고는 ㅋㅋㅋㅋ

잘게 부서진 나뭇가가지들 밟는데 그 소리가 신기한 15개월 베이비

 

 

 

 

 

 

 

 

아직은 잔디밭이 어색한지....

바르바르 떨기도 하는 제이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손 잡아줄게~~♡

 

 

 

 

 

 

엄마 손 잡고 용기내서 잔디밭 거닐어 보기~♡

 

 

 

 

 

 

 

 

 

 

 

 

 

 

 

 

 

 

 

 

 

이번엔 나뭇잎 밟는 소리가 신기한 제이~

 

 

온통 신기하고 좋은 것들 뿐인 하루~♡

 

 

 

 

 

 

 

걷고, 뛰는게 마냥 행복한 아기~♡

 

 

 

 

 

 

 

 

 

 

 

 

 

 

 

 

어딜가나 이쁨받고 사랑받는 제이~♡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노을지는 인천대공원을 뒤로 하고,,,

 

 

이제 집에가서 코~~~~~~ 자자!!!!

 

 

 

 

다음번에도 우리 세가족.

이 좋은길을 또 거닐어 보자규!!!!

 

 

 

 

 

인천대공원 입장료는 무료랍니다!

기타 시설물 사용시에는 요금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겠어요.

자전거를 많이 대여하시던대,,,

시간당 / 1인용 2천원, 2인용 5천원, 다인용 1만원 이라고 하네요.

 

 

주차료는 3천원인데,

주말엔 남문(후문)쪽 도로가는 주차단속은 안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인천대공원은 2월부터 11월까지 개장을 해요.

(1월 12월이 휴장입니다)

 

 

 

 

인천대공원 정문에 위치한 공원안내소에서는

만 24개월미만 아이가 있으시면 유모차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요.

(신분증 지참)

 

 공원안내소에는 보건실, 수유실, 유실물센터, 미아보호소가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인천대공원 홈페이지 : http://grandpark.incheon.go.kr/posts/931

 

 

 

인천대공원 지도(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