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BECK'S) 맥주 리뷰

벡스(BECK'S) 맥주 리뷰

제품명 : 벡스 (BECK'S) 라거
원산지 : 독일
제조원 : 벡스
수입원 : 오비맥주(주)
원재료 : 물, 맥아, 이스트, 이산화탄소, 호프
도수 및 용량 : 5% , 330ml

정~말 간만에 하는 맥주 리뷰입니다!
이제 여름도 가고... 아침은 쌀쌀한 가을이 왔지만...그렇다고 맥주까지 여름과 함께
가버리는건 아닌 우리부부..^^

벡스(BECK'S) 는 독일 브레멘에서 1873년부터 시작되었다.
벡스는 1870년대에 최고의 대륙맥주상을 수상했고,
현재에서 독일에서 전통적인 독일 맥주제조법으로
생산되어지는 정통 독일 라거 맥주이다. 
엷은 황금색인 독일식 필스너 맥주로

초당 61병이 팔린다는 벡스사의 대표 맥주이다. 

우리부부 매번 감자튀김을 만들어 먹다가, 마트에 가서 살짝 양념이 된 냉동 감자튀김을 사보았다.

양 도 1kg 으로 꽤 많은 양이고...기대해 볼만..

팬에 기름을 두르고 2-3분간 튀겨주면 된다고 한다.

맥주 안주로 딱 좋을 양 정도를 덜어내어 보니... 감자에 양념들이 고루게 묻혀있는걸 보니..
짭쫄한 것 같은 기대감이 쑥쑥~^^

우리는 2-3분 보다 좀 더 튀겨서 더 노릇노릇하게 해서 먹었다.

감자튀김이 튀겨지는 동안, 맥주잔 세팅중...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촛불스탠등와 함께 찍어주니...오랜만에 또 분위기 나시고...

세팅이 끝나가니 감자튀김도 완성되었다.

BECK'S  병은 그냥 정말 심플하다.
특별히 포장디자인에 돈이나 신경을 쓴 느낌은 없는 심플함.ㅋ

감자튀김이 노릇노릇

한동안 맥주와 맥주안주를 안 먹어서 그런지..왜이렇게 반가운 건지 모르겠다.

벡스의 거품은 고운편은 아니지만 거품이 적게 나는 편은 아니다.
거품은 좀 빠르게 사라진 편이다.

벡스를 처음 마셨을때...하이네켄과 비슷한 건가....싶었는데...
끝맛이 하이네켄 보다 좀 더 탄산이 있었고, 씁쓸한 맛이 좀 더 난 맥주였다.
하지만 아주 큰 차이를 보이건 아니였고,
개인적으로 시~~원하게 해서 무난하게 마시기에 좋은 맥주라고 생각한다!
벡스... 그 깔끔함이 매력적인 맥주라고 하고 싶다!!